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웃돕기 봉사 최고 빛나

독거노인, 소외계층에 안성마춤쌀 1,000㎏ 전달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3일, 안성마춤쌀 10㎏ 100포대(현금 300만원 상당)를 아동공동생활시설 등 38개소를 대상으로 협의회 소속 15개 단체 임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직접 개별 방문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안성쌀은 지난 9월 새우젓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지난해에도 10kg 단위 안성쌀 79포대를 구입해 노인생활시설 및 독거노인 등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정옥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가을 새우젓 판매부터 오늘 쌀 전달까지 힘든 일이었지만 함께 팔을 걷어붙인 회원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며 “연말에 이웃을 돌아보는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이웃들이 안성쌀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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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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