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성과 최고

2년 연속 최고등급‘우수’대학 선정
2020년에는 전국 일반 국립대학 중 취업률 1위 기록하기도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지원 공간을 통합하여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지난 해 한경대학교는 재학생, 졸업생, 안성·경기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을 무려 428회나 운영(9,256명 참여)하며 취업역량강화에 힘썼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행사가 축소되면서 온라인 취·창업 행사로 발 빠르게 전환했다. 온라인 상담채널을 확장하고 AI모의면접과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온라인 진로캠프 및 졸업생 프로그램 등 코로나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편하고 질 높은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한경대학교 31개 전공 재학생들에게는 학부/전공 맞춤으로 ’전공별 진출분야 맞춤 특강‘, ’취업로드맵‘, ’동문선배와 함께하는 온라인직무멘토링’ 등을 제공하여 수요자 중심 심층 프로그램 기획에 심혈을 기울였다.

 대학일자리센터 안승홍 센터장은 ”경기도 유일의 대표 국립대학으로써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에 힘쓴 효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청년고용촉진사업의 핵심적 전달체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2020년 대학취업률통계(2019.12.31.기준)에서 취업률 66.8%로 전국 일반국립대학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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