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동아방송예술대와 문화도시 추진 업무체결

지역문화 협력체계 구축‧지역사회 문화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 도모

 안성시가 창의적이며 지속가능한 안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동아방송예술대와 손을 잡았다.

 지난 18일 동아방송예술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보라 시장과 최용혁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대학이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와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도시 조성과 문화예술 진흥 협조 및 홍보 △문화도시 서포터즈단 적극 참여 △주민역량 강화 및 주민참여 협력 지원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협력 △청년 예술가 지역 정책 프로그램 협력 △지역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 협력 등 안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는 지난해부터 시-대학 상생협력사업인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을 개최했으며, 이번 협약 이후부터는 ‘2022 안성천 모둠(음식·음악·아트)버스킹’ 및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각종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지역문화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