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새마을금고(이사장 윤종완)가 코로나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산 2천206억을 기록, 눈부신 발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새마을금고 2021년 결산서를 보면 총수입 57억5천700만원에 당기순이익 3억7천700만원 실적을 창출해 2.62%의 높은 출자배당으로 회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윤종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 새해가 밝은지도 한 달이 지났다.”전제하고 “호랑이의 용맹하고 강인함의 표상인 검은 호랑이가 끈질기게 이어오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다 잡아 삼켜 주기를 바란다.”덧붙였다.
윤 이사장은 이어 “올 한해 새마을금고 경영 환경은 오미크론변이 등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거시경기 침체와 이자율 상승으로 인한 차주의 전반적인 대출상환 여력 감소, 부실여신 증가에 따른 자산 건전성 이슈 등으로 인해 어느때보다 심각한 잠재적 리스크가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회원으로부터 신뢰받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안성새마을금고, 회원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행복 가득한 안성새마을금고, 더 따뜻한 금고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겠다.”약속했다.
윤종완 이사장은 끝으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라는 시련이 찾아와 몸도 마음도 우리를 지치게 한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 한해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빼고 사랑은 곱해서 나누는 행복 넘치는 한해가 되어 회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충만할 것”을 응원했다.
안성새마을금고는 윤종완 이사장 취임 후 믿고 찾는 든든한 금고상을 구현하면서 자선 1000억을 돌파했고, 아양동 본점 신축 이전과 지난해 8월 31일 자산 2천억을 달성 하는 등 빠른 시기에 최고 모범 금고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한편 안성새마을금고는 올 한해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자세와 회원 공감 경영으로 목표 자산과 목표 이익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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