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김학범 후보 당선 영예
"항상 초심 잃지 않고 소통 통해 변화된 농협 만들 터"

 “보개농협 대의원 등을 20여 년간 하는 동안 ‘시대를 앞서가는 보개농협, 조합원이 주인인 보개농협’을 만들려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조합장 선거를 통해 뜻을 이루게 됐습니다”

 30일 실시된 보개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학범 조합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공약으로 제시한 △농산물 판매 확대 △조합원 복지증진 사업 추진 △농작업 대행 사업 실행 △투명한 경영으로 내실 있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보개농협 조합장 선거에 총 1천141명의 조합원 중 77.5%인 1천118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무효 5표를 제외한 1천113표의 유효 투표 중 김학범 580표, 구대명 533표를 각기 득표해 47표차로 김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보개농협 변화를 위한 준비된 조합장’이란 슬로건 아래 이용고 배당금 확대, 본소와 경제부 통합 운영, 마트, 경제부 운영시간 확대 등을 제시 했었다.

 김 조합장 당선인은 보개농협 이사, 감사를 역임한 농협맨으로 보개면 체육회장, 안성시4H 회장 등을 거쳐 현재 안성마춤한우 회장, 안성시축산단체협의회장, 율동 마을 이장으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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