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승리 통해 동탄-안성-진천 수도권 내륙선 차질 없이 추진할 터”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에 윤종군 전 경기도 정무수석 임명

 윤종군 경기도 전 정무수석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됐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안성시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메시지 총괄팀장으로 활동했고 안성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큰 활약을 했다.

 위원장이 임명되면서 안성 민주당은 대선 이후 조직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이번 대선에서 많은 국민이 성원해 주셨지만 근소한 차로 패배했으나 안성에서는 적게나마 승리해 이재명 후보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안성시민의 열망을 보여주셨다”면서 “비록 대선에서는 졌지만 안성 표심의 큰 변화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안성 민주당 동지들과 함께 ‘안성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민주당’ ‘혁신과 열정으로 거듭나는 안성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당면과제로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전제하고 “이를 통해 동탄-안성-진천 수도권 내륙선 등 이재명 후보가 약속했던 안성 7대 공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종군 안성시지역위원장은 안법고를 거쳐 경희대학교 졸업 후 국가와 사회발전의 꿈을 갖고 정치권에 입문해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무수석으로 활동했으며, 안성에서는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의 전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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