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만 보고 귀 기울이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안성 만들 터’

천동현 안성시장 예비후보 “새로운 기준, 50만 자족 도시 건설에 최선”
도의회 의정활동 12년 경험과 살아온 삶이 정직하고 살아갈 삶이 당당하다

 “경기도 의원 12년과 건설교통위 6년의 경험으로 희망찬 안성, 역동적인 안성,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천동현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12년의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풍부한 경력으로 시민들의 진정한 봉사자가 될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김학용 국회의원과 이동희 전 안성시장, 송근홍 노인회장, 함진규 전 국회의원, 강관희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 최호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 진행됐다.

 천 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지지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명하고 “그간 저에게 보내준 안성시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우리 시를 발전시켜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며 “이제 세상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로 급변하고 있어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따라가지 못하고 미래의 불투명한 비전과 난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그동안 어렵게 쌓아온 안성 발전이 정체되거나 퇴보하게 될 것이다”주장했다.

 이어 천 예비후보는 “안성은 2021년 기준 28.38%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기록하고 있고, 철도연결, 대기업 유치 등 숙원사업은 몇 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으며, 도시개발 불균형, 38국도 정체, 일자리 부족 등 할 일이 많은 안성이다”지적하고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힘 있는 김학용 국회의원(국토교통위 소속)과 경기도 의원 12년의 의정활동 중 경기도의회 부의장, 농림수산위원장, 건설교통위 간사 등 건설교통위 6년의 경험도 가진 본인이 원탑이 되어 안성발전과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천 예비후보는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 무엇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본인은 풍부한 행정 경혐,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 폭넓은 인적네트워크와 도덕성을 갖춘 검증된 후보다”면서 “안성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준비된 후보로서 이념과 진영을 떠나 존경받는 정치인, 시민들에게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능력을 인정받는 시장이 되겠다”라면서 “혁신과 변화를 통해 희망찬 안성, 역동적인 안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천동현 예비후보는 정치 인생이 비슷한 점이 많다”전제하고 “본인과 같이 이해구 전 국회의원 비서로 시작해 경기도의회 12년과 부의장 활동 등 의정 경험이 매우 풍부하고 살아온 삶이 정직한 준비된 시장 후보라고 생각되며 오늘 눈이 내리는 날 눈은 포근함과 아름다움을 가져다준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천 예비후보의 앞날에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덕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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