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발전과 서민금융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터”

김환기 안성신협 이사장 ‘신협 본연 가치 창출’ 약속
조합원 실익확대, 소상공인 금리우대, 카드단말기 무상지원 추진 전망

 “신협 운동의 3대 정신인 자조, 자립, 협동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신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성신협 제14대 상임 이사장으로 당선, 2월 25일 취임한 김환기 이사장은 “우리 신협은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는 협동조합 형태의 금융기관으로 오로지 문턱 높은 일반금융기관의 금융혜택에서 소외된 경제적 약자들의 지위향상에 기여해 왔음은 물론 서민, 중산층의 따뜻한 이웃으로 또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고 부연해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우리 안성신협은 예금, 대출, 공제, 카드단말기, 온누리상품권, 지역화폐 등 조합원과 지역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영위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동반자로서의 소명과 더불어 건전하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 활용해 변화의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조합원을 위한 금융사업과 함께 저축의 다양화, 위험보장을 위한 공제사업,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건강 복지사업을 내실 있게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향토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후 “앞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과 지역사회 환원사업 확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조합원 건강을 위해 조합원으로 구성된 스포츠단체 지원, 독감백신 비용 전액 지원 등 조합원을 위한 실익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우리 안성신협이 믿음으로 걸어온 40년을 상기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평생어부바란 슬로건 아래 신뢰에 포용을 더하여 2만여 신협 가족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협동조합 이라는 명예와 책임감으로 신협 본연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며 조합원 가계증진과 서민과 소상공인 등 서민금융 안정을 위한 지원 확대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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