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찬 의원 “개별입지 집중지역 난개발 문제점 지적”

홍수 발생 시 농가주택, 경작지 침수 피해 우려, 사전대책 촉구

 안성시의회 송미찬 운영위원장(미양, 대덕, 고삼, 3동)은 21일 제20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비시가시화지역 개별입지 난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송미찬 운영위원장은“안성시 비시가화지역에서 개별입지 공장 등 난개발에 따른 불투수 면적 증가로, 홍수가 발생 될 시 기본 배수기설의 처리 용량이 부족하여 농가주택 및 경작지 시설물 등이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요구했다.

 안성시에서 현재는 산업단지와 같은 계획입지가 아닌 소규모 공장, 창고, 물류단지 등 개발이 무분별하게 진행되면서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침수등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개발행위 인·허가시 오·우수 역류 피해에 대한 피해방지 계획을 면밀히 검토, 침수 예방대책 등 처리용량에 문제가 없을시에 최종 허가 처리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한 뒤 집행부는 시민들의 민원 제기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적인 답변보다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홍수 취약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정책 추진 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성공의 열쇠라고 주장하고 충분한 사전 주민 설명, 제도의 설명 등 열린 행정, 찾아가는 행정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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