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농협 코로나19와 농촌경제 침체 속 눈부신 발전’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 달성탑 수상, 전년도 당기순이익 3억3천여만원, 농가 대단위 실익사업 큰 성과
영농자재 백화점 신설, 육묘장 추가 신축, 농기계 수리센터 신축 이전, 조합원 자녀 대학입학 축하금도 지급

 농업 소득 증대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복지 농촌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금광농협(조합장 정지현)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와 지속적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내실 있는 경영 통해 영농자재 보조지원 확대, 조합원 자녀 대학입학 축하금 지급, 복지물품 전달, 농가 및 농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교육 실시 등 지원 사업을 역동적으로 전개하며 큰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농작업 대행 사업, 육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합원의 실익증진 뿐만 아니라 조합원 건강검진 실시로 건강과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다.

 금광농협의 2021년 추진한 사업을 경제사업, 이용사업, 금융사업 등 각 부문별 성과를 보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게 해준다.

 경제사업에서 건조장을 통한 전량수매를 실시, 추청 2천538톤의 조곡을 매입해 농업인 편익에 주력 했으며 구매사업의 경우 코로나19와 관련해 어려운 여건에도 경제사업부 신축을 통해 유류, 비료, 농약, 자재 등의 사업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해 77억5천2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교육지원, 관리부문에서 2021년 사업추진 결과 3억2천600만원 당기순이익 도출로 2.2%(9천900만원)의 출자배당과 24%(1억8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함과 동시에 적립금 2억800만원의 재적립해 재무구조를 견실하게 했다.

 또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영농자재비(비료, 일반자재 등 1억9천800만원), 조합원 자녀 대학입학 축하금 700만원, 농업인 보험 가입지원(계약금 1천만원), 코로나 관련 조합원 복지용품 8천400만원, 조합원 건강검진 5천200만원 등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이용사업 부문에선 농민조합원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과 농촌인력 부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작업 대체 사업으로 육묘사업, 이앙사업, 벼 베기 작업 및 정지작업과 항공방제기를 활용한 광역방제를 실시했으며, 육묘장을 통한 벼 육묘 외에 양파 육묘 등 향후 육묘사업에 대해서도 성과를 발판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신용사업 부문의 경우 농촌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금 잔액 9.83% 성장(2020년도 1,150억→2021년 1,264억1백만원)으로 크게 성장케 했으며, 대출에 있어서도 정부의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상호금융 대출 잔액에 51.18% 성장(2020년도 640억6천6백만원→2021년도 968억5천만원) 올 1월 1천억을 달성해 1천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값진 영예를 안게 됐다.

 보험사업은 조합원의 위험 보장을 위한 보장성 위주로 추진해 농업인 조합원의 재해사고 및 질병에 대한 위험부담을 줄였으며, 보험 가입자에 대한 사후관리의 철저한 추진으로 401건에 3억8천7백만원의 사고 보험금을 지급했다.

 정지현 조합장은 “지난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과 농촌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농협을 이용해 주신 조합원님들 덕분에 건전 결산을 이루게 되었다”며 모든 공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린 후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은 혼연일체가 되어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 사업 확대를 위해 더욱 분발해 농업인 조합원님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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