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농민회, 경북 울진 산불피해 농가 돕기 앞장

산불피해 새농민회원에게 2백만원 상당 쌀, 구호물품 지원하며 위로

 한국새농민중앙회 안성시회(회장 이관술)가 지난 6일 안성마춤농협 미곡처리장에서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농가를 위한 구호물품으로 2백만원 상당의 안성쌀 60포를 전달했다.

 이번 안성쌀 전달은 지난달 안성시새농민회장 이‧취임식 시 화환대신에 받은 쌀과 함께 안성시새농민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쌀은 경북 산불화재로 많은 피해를 입은 울진의 새농민회원 9명에게 전달하게 됐다.

 이관술 회장은 “이번 산불로 울진군 농업을 이끌어 가는 새농민회원도 피해를 입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안성시새농민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면서 “당장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안성시새농민회는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및 어려운 농촌학생에게 장학금 지급을 하는 등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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