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가치를 최고로 농민 곁으로 더욱더 다가서는 안성농협

자체 육묘장 유휴시설 활용, 조합원 건강위한 꽃송이 버섯 무상 제공
오영식 조합장, 혁신과 변화로 농민이 대우받는 살기 좋은 농촌 건설 큰 공적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토피아 구현을 위해 혁신과 변화로 살기 좋은 새 농촌을 건설하고 있는 안성농협(조합장 오영식)이 육묘장 유휴시설을 이용해 조합원 건강을 위한 슈퍼 푸드인 꽃송이 버섯을 생산해 농협 가족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조합원이 행복한 건강백세 실현을 앞당겨 실행하면서 참석 농협 가족들로부터 찬사와 큰 호평을 받았다.

 안성농협 꽃송이 버섯 출하식이 15일 오전 11시부터 안성농협 육묘장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손남태 농협안성시지부장, 김관섭 안성시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 정지현 금광농협조합장, 권용선, 한승수 전직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내부조직장 등 농협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영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세 “잘 건립된 육묘장을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 벼 모종 출하 후 유휴시설에 항암 및 면역기능에 탁월한 꽃송이 버섯을 재배하게 됐다”라며 그간의 경위를 밝힌 뒤 “2015년 조합장에 당선되었을 당시 조합원 수는 3천306명에 107백만원 출자, 이용고 배당금을 시작으로 2021년말 조합원 2천551명에 723백만원 출자, 이용고 배당금은 22년도에 지급했는데 이렇게 모두의 힘으로 어려움을 타개하고 각종 사업의 신장을 통해 수익기반과 배당지원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오 조합장은 “당시 조합장 출마 시 공약사업인 농업인 조합원의 생산 기반시설인 육묘장을 대단위로 건립, 준공하였으며, 이제는 농민 조합원의 복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농업의 가치를 최고로! 농민 곁으로 다가가는 농협’으로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꽃송이 버섯을 재배, 오늘 출하하게 됐다”경위를 밝히고 “앞으로 안성농협은 조합원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우량 육묘 및 가을배추 모종을 공급하고 40만평 정도의 농지에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를 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으로 병충해 방제를 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체계를 구축, 조합원에 대한 생산지원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더욱더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농협관계자들은 “오영식 조합장이 점차 고령화 되는 조합원들이 많은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어떻게 하면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 수 있을까 걱정하다가 벼육묘 공급을 마친 뒤 미사용중인 육묘장의 발아실에 하늘이 인간에게 내려준 최고의 선물로 염증해소와 활력증진 등으로 각광받는 꽃송이 버섯을 무농약 재배로 생산해 무상으로 공급하므로써 조합원 건강 검진과 함께 앞으로 100년을 조합원의 건강지킴이로 역할을 하게 됐다”고 귀띔해 주었다.

 안성농협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우량묘 생산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18년 중리동에 육묘장 시설을 건립, 처음에는 71농가 2만1천판으로 시작한 것이 올 봄에는 140농가가 참가해 5만1천만을 출하하는 등 조합원들의 적극적 호응 속에 계속 발전해 오고 있어 농민조합원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의 효자 시설이 되고 있다.

 한편 이보다 앞서 꽃송이 버섯 생산에 공이 많은 정재일 대표와 안성농협 지도과 조수동 과장이 각기 감사패와 상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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