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경기도의원 공로패 수여식

안성교육발전에 기여한 양운석‧백승기 전‧현직 도의원 2명에 공로패 전달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이 27일, 교육장실에서 안성지역 경기도의원 공로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진만 교육장은 안성교육가족을 대표하여 지난 4년간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안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양운석 의원과 백승기 전 의원 2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진만 교육장은 “새로운 희망의 중심, 안성맞춤 행복교육 발전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과 교육애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도의원분들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안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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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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