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가 탐낸 쌀 전국에 이름 떨치게 됐다’

서안성농협과 (주)놀부 업무 협약
상호 상생과 발전위한 협력체계 구축

 서안성농협과 (주)놀부가 지난 2일 서안성농협 총회 석상에서 놀부 브랜드 가치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뤄진 이날 협약식에서 윤국한 서안성농협 조합장과 홍성만 주식회사 놀부 대표이사가 각 분야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고의 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상생과 협조의 덕목을 바탕으로 농협과 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놀부라는 브랜드를 광고, 홍보하는데 힘써나가기로 했다.

 윤국한 조합장은 “안성 놀부 쌀은 깨끗한 물, 풍성한 햇살, 비옥한 토지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고급 쌀이다”전제하고 “그동안 우리 서안성농협이 품종, 재배지역을 엄선해 선진 농업인과 계약 재배했으며 농민들의 정성이 더해져 밥맛 좋은 고급 쌀로 높은 명성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 놀부 쌀과 (주)놀부와 업무체결이 있기까지는 김학용 의원의 노력이 많았다. 김 의원은 지난해 가을 놀부 부대찌개와 놀부 보쌈을 경영하는 홍성만 대표이사와 저녁 식사 자리에서 “내 고향 안성의 서안성농협 쌀 브랜드인 놀부가 탐낸 쌀로 밥을 하면 상호 시너지가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고 그 후 실무자간 검토와 협의를 거쳐 서안성농협 정기총회에서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주)놀부는 1987년 설립한 후 놀부 김치찜, 놀부 부대찌개 등 종합식품외식 기업으로 전국에 500여 매장을 갖추고 지속적인 신규 브랜드와 신메뉴 출시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서안성농협과 (주)놀부가 상생 발전과 모범적인 협력을 통해 비약적으로 발전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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