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산림조합, 도기동에 나무시장 개장

고품질 수묘 저렴판매, 산림전문경영지도원이 나무심기 안내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봄철을 맞아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매년 운영하는 산림조합의 나무시장은 나무식재기간을 맞아 품질 좋은 수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판매품목으로는 산림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수목을 포함하여 각종 유실수, 조경수, 약용수, 관상수, 화훼류, 비료등 약 100여종의 품목을 판매 중에 있다.

 또한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이 현장에 배치, 수목에 대한 전문지식도 안내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어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지난 10일 개장하여 다음달 16일까지 안성시 도기동 17-6번지에서 휴일 없이 운영한다.

 김현치 조합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범국민적으로 나무심기에 동참하고 중요성을 공감해야 한다.”면서 “시민들께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나무심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