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프시스템(주), 교육선진화 앞장

한경국립대학교 ‘PBL강의실 구축’ 발전기금 기탁

 씨앤에프시스템(주)(대표 박정수)가 한경국립대학교 학술장학진흥재단(이사장 이원희)에 ‘PBL 강의실 구축’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하였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부자 명패 부착 행사를 진행했다.

 PBL은 Problem Based Learning의 약자로 특정문제나 프로젝트 해결을 위한 소규모 팀을 구성, 학생의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 능력 및 발표능력을 키우는 수업형태이다.

 PBL 강의실 구축 비용으로 해당 강의실 기초공사, 노후화 기자재 교체, 스마트 전자 기기 등을 구입하여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씨앤에프시스템(주)는 2009년에 설립되어 SI(시스템통합), SM(시스템관리), 솔루션, 컨설팅 사업을 주로 하는 업체로 2021년 본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두 기관은 학생 취업 연계 등 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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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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