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기존 직원과 정책지원관 협력 중요” 당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정책지원관 임용을 앞두고 기존 직원과 신규 직원 간 협력을 당부했다.

 염 의장은 2일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정책지원관 78명을 선발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 있다”라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에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지원관이 들어오게 돼 기대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반년 간 기존 직원과 새로운 정책지원관이 어떻게 근무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라며 “직원 여러분께서 함께 협조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염 의장은 또 직장 내 선후배 간 소통과 상호존중을 강조하며 “선배에 대한 배려와 후배를 향한 사랑이 더욱 피어나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각자의 영역과 위치에서 개개인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직원들도 모두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6급) 78명에 대한 채용절차를 진행 중으로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명을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관리분과 1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기구다.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 자치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집 신청은 이메일 접수, 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9:00~18:00)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유효하다. 또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기준을 반영하여, 이번 모집에서는 성별 균형을 고려해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초 공지되며, 선발된 운영위원은 2026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분기별 정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