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리지역 어린이날 행사 진행
‘간식무료마트’ 참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어린이날을 맞아 대덕면 내리지역 25호공원에서 지난 3일 ‘다돌어린이날’행사가 열렸다. 다함께 돌봄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내리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200여명 참여했으며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해 ‘간식무료마트’를 진행, 직접 만든 수제샌드위치와 건강사과쥬스, 가정에 꼭 필요한 수건 및 돗자리 등 홍보물품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대덕면 내리지역은 안성시에서 다문화가정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으로 중국인, 고려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다양한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내리지역에 사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삼삼오오 손을 잡고 나와 행사에 참가하였다.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성스럽게 만든 간식들을 나누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우리말이 서투른 외국인들을 위하여 러시아어 통역봉사자도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지역주민 강 모 씨는 “코로나로 인해 이웃들을 만나는 일이 소원해졌는데 오랜만에 어린이날 행사를 맞이하여 가까운 공원에서 이런 좋은 행사가 열리니 마음이 즐겁다”며 행사를 진행하는 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대덕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가 내리지역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맛있는 수제샌드위치를 준비해주시고 복지사각지대 홍보작업에 함께해주신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대덕면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촘촘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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