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성당협, 벼 육묘장에서 일손 돕기 구슬땀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봉사 지원, 고품질 안성쌀 생산 앞장
김학용 의원 “육묘는 한해 농사의 중요 시발점, 농번기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국회의원)가 9일, 무더위 속 미양농협 벼 육묘장을 찾아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일손 돕기 현장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정천식 안성시의회 의원,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김관진 미양농협 조합장 그리고 천동현, 권혁진, 김장연, 이문주, 이순희, 안태호 부위원장 등 국민의힘 안성당협 당원과 당직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양농협 직원과 함께 모판을 열심히 나르며 일손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이 심각한 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는데 이날 작업한 어린모를 농가 수요에 맞춰 적기에 이양됨으로써 고품질 안성쌀 생산에 도움을 주는 등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많은 역할을 하게 된다.

 김학용 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육묘는 한 해 농사를 가늠하는 중요한 일로 오늘 당원분들의 도움이 농번기의 시작에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