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한국 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 주입, 안전문화 선도 주역으로 육성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24일 소방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에 창단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소방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이다.

 안성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한국119청소년단은 총 4개대로 공도초등학교(30명), 비룡초등학교 병설유치원(27명), 다함께돌봄센터(20명), 두원공과대학교(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종 소방안전체험, 화재예방 캠페인 등 소방안전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소방공무원과 119청소년단원, 지도교사 등이 참여해 △대표단원 임명장 수여 △대표단원 선서 △기념촬영 △소방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소방서 배영환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 며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활동 해주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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