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

운수암으로부터 성금쾌척
자비나눔 후원금 1,200만원 기탁 받아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운수암(주지 밀연스님)으로부터 1년간 매월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자비나눔 후원금을 전달받기로 했다고 22일에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운수암 주지 밀연스님과 관계자를 비롯해 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 및 직원이 참석했다. 안성 운수암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연 1,200만원(월 100만원) 지원을 실천하며 기탁금은 다양한 노인복지사업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운수암 밀연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자비와 나눔을, 가족 및 지인에게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운수암에서는 주 1회, 일일 만원으로 모아진 법보시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 운수암은 1750년 영조 26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양성면 고성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흥선대원군의 친필 현판이 현재 운수암 종무소에 걸려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