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이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2억원을 확보했다.확보한 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신축 8억 △환경미화원 대기실 개선 7억 △재난상황감시를 위한 지능형 CCTV 구축 7억원 등 이다.
'장애인복지시설 신축'은 공도읍 마정리에 총 87억을 들여 지상3층 규모로, 장애인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단기거주시설, 직업재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며, '환경미화원 대기실 개선'은 환경미화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양성면과 죽산면 대기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환경미화원들의 숙원사업으로 제기 되어 왔었다.
또한 산불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산불 등 초기 재난 상황을 즉각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구축사업'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안성시청과 시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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