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도서관 영어 프로그램 강사 모집

강의경력 2년 이상자, 9월 17일까지 접수기한

 안성시 아양도서관이 시민 대상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2023년 영어 프로그램 강사’ 를 모집한다.

 2023년 신규 개설 예정인 아양도서관 영어 프로그램은 4강좌로(영문학 원서 읽기[성인]/영문학 원서 읽기[청소년]/여행용 영어 회화/영어신문·뉴스 읽기)이다. 10월~12월에 8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본 강사 모집에 합격한 강사는 향후 아양도서관 영어 강좌 강사모집에 우선 채용되거나 가점을 받는다.

 서류접수는 오는 9월 17일 일요일까지 ayanglibrary@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되고, 방문 제출은 금요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한하여 아양도서관 사무실로 제출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에서 강좌당 2명 이상이 접수한 경우 9월 21일 목요일 2차 면접을 거쳐 25일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아양도서관은 영어특화도서관이자 지역 시민들의 교육기관으로,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어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하고자 하니 우수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채용공고,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아양도서관 담당자(☎031-678-0733)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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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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