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직무대행 윤종군)은 22대 총선이 200여일로 다가온 24일 카페 디플로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윤종군 위원장 직무대행은 “지금 우리 안성은 경기도 최남단 낙후된 도농복합도시로 남느냐, 반도체 등 미래산업 전진 기지로 활력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 하느냐 선택할 중요한 시점에 들어섰다”면서 “중요한 기로에 정치의 역할이 중요하다”전제하고 “미래를 예비하며 안성 후대들의 풍요로운 삶,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안성 발전 비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권자이신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 앞에 겸손한 정치 리더십이 필요하다”강조하고 “안성의 주인은 안성 시민이기 때문에 안성발전 비전도 안성 시민의 참여 속에 안성 시민 스스로 만들어야 생명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윤 직무대행은 “그러나 지금까지 총선 공약은 후보자와 정당관계자 소수의 손에서 만들어져 왔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안성의 미래비전을 만들고자 한다”라면서 “오는 9월부터 ‘위대한 안성 시민 1천면 인터뷰’ 사업을 전개하겠다”피력했다.
방법은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회 일꾼 등이 거리에서 상가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각종 직능단체들을 방문, 각계각층 안성 시민들이 갖고 있는 안성 발전 정책과 비전, 읍면동 현안 과제 등을 폭넓게 수렴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시민과 당원의 의견을 수렴해 모아진 의견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별한 뒤 전문가 평가와 당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안성 시민 제안 10대 총선 공약을 확정,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약으로 삼겠다“소개했다.
윤종군 위원장 직무대행은 “안성 정치의 주인은 주권자인 안성 시민이다”면서 안성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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