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 우수종사자 표창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대표 박찬수)은 지난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3층 대회의실에서 공단이 주관하는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은 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 중 서비스 제공 내용이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종사자를 선발하여 표창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상한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 안윤희 사무국장은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더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식에 함께해 준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김소영 센터장은 “우리 기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상 어르신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안성시 삼거리길 29)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어르신들께서 유치원처럼 낮 동안 이용하는 곳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분이시면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다. 이용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대표번호 031)674-50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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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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