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천동현 총동문회장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통합 출범 기념쌀 전달

 한경국립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천동현)가 지난 14일 수원특례시 도담소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 동문을 대표해 모교의 통합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농부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마련한 안성쌀과 평택쌀 4KG 1포씩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회원 대학 간에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학 발전 도모하고, 2023년도 대학이 당면한 공통적인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의견 교환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천동현 회장은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리고, 주관하신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 수고하셨다"면서 "앞으로도 대학과 정기적인 의사소통 및 긴밀한 협조를 통해 총동문회와 학교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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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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