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실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가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번 달은 명절을 맞아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나박김치와 명절에 사용량이 많은 계란을 식자재 꾸러미로 구성하여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박미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에 준비한 먹거리로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매월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 라고 전했다.

 왕규용 보개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