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 가족사랑지역사랑 나눔 잔치 성황

각계단체·개인 참여, 바자회 체험 통해 나눔과 사랑 축적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지난 23일, 가족사랑지역사랑 나눔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먹거리, 환경캠페인, 체험 부스 운영 등 나눔 및 체험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가족사랑지역사랑 나눔 잔치에는 (사)대한산란계협회 안성지부, 경원식품, 던킨 안성의료원점, 범골유통, 에쓰푸드(주), 이마트 안성점, ㈜도너랜드, ㈜두메팜스 두메축산, ㈜스탁컴퍼니, ㈜위니치에스앤디, ㈜피코스텍, 주주바 카페, 지엔티주식회사, 하이디지인, 국민의힘 나눔 분과, 남서울대학교 환경동아리 ‘LEAF’, 대학생연합동아리 ‘안테나’, 두원공대 RCY, 매일디지털치과의원 안성점, 봉숭안마을협의체, 안성1동 바르게 살기 협의회, 안성맞춤시니어클럽, 한경국립대학교 절주서포터즈 ‘절친’ 등 개인 및 단체가 협력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나눔 잔치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환경캠페인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양한 기업,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순 관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후원업체, 단체,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이번 가족사랑지역사랑 나눔 잔치를 통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안성시 내 이웃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