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일죽면위원회

주요 도로변, 일죽시장 주변 대청소

 바르게살기운동 일죽면위원회(위원장 박한옥)가 지난 25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일죽면 시가지 주요도로변과 일죽시장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한옥 위원장은 “일죽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자.”고 회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름다운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주요도로변 및 청미천 일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