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역 스테이션 100’ 오픈식 개최

체험공간, 오픈형 전시공간, 역사공간 등 구성

 안성시가 지난 4일 영봉정 스카이가든(중앙대학로 348)에서 ‘안성역 스테이션100’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오픈식에는 여러 내외 귀빈들과 지역문화예술 관계자, 안성2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시상식, 테이프 커팅식 등 간소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안성역 스테이션 100은 이번 오픈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공간, 오픈형 전시공간, 안성철도 역사공간,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역 스테이션 100이 안성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체험과 쉼이 있는 공간으로 꾸준히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군인 사칭사기, 국방헬프콜 1303으로 확인하세요”
육군 제55보병사단은 28일 작전지역 내 군인 사칭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군 간부를 사칭해 음식점에 대량 주문 후 나타나지 않거나, 군부대 명의의 허위 공문과 위조된 공무원증을 활용해 금전적 피해를 유도하는 범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판기, 생수, 간식류 등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부대 행사’, ‘간부 회식’ 등을 빌미로 대리 결제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대응해 국방부 조사본부는 ‘국방헬프콜 센터(1303)’를 통해 누구나 군인의 신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기 때문에 민원인이 상대방의 이름, 계급, 소속부대,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 해당 인물의 실제 군 복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55사단은 이러한 체계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경찰과 함께 지역 상인회를 대상으로 예방 안내문을 배포했다. 안내문에는 군 사칭사기 주요 수법과 허위 공문 제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사항(소속 부대, 계급, 이름 직통 연락처 등)을 명시해 상인들이 실질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55사단은 지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