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복지재단, 한경국립대학교 웰니스산업융합학부와

지역 내 복지향상 위해 ‘아동가족복지학전공과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이 지난 13일 한경국립대학교 웰니스산업융합학부 아동가족복지학전공(주임교수 이서영)과 지역사회 내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웰니스산업융합학부 아동가족복지학전공 이서영 주임교수와 조상은 교수,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을 비롯하여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등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과 한길복지재단이 협력해 지역 내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 계층의 건강한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교육 참여 확대 및 사회통합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창섭 이사장은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과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더 사회복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에 아동가족복지학전공 이서영 주임교수는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길복지재단에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봉사와 사회 공헌에 열심히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고, 한길복지재단과 교류하여 미래를 선도할 유능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하여,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7개의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