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민주당 당원 3인, 중앙당 1급 포상 표창장 수상

오랫동안 당을 지킨 백년당원 감사장 수상 영예

 안성 민주당 박만식, 박성순, 이주완 당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수여하는 ‘1급 포상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1급 포상 표창장’은 제68주년 더불어민주당 창당 기념일을 맞이하여 당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당대표 1급 포상 표창장을 수여받은 당원은 공직선거 당내 경선 등에서 소정의 가산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민주당 ‘백년당원’에 대한 감사장도 수여됐다. 백년당원은 일정기간 계속해서 당적을 보유하고 있고 당비체납이 없이 오랫동안 당을 지켜온 권리당원을 말하는데 감사장은 신원주 전 안성시의회 의장이 대표로 수여 받았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과 안성시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1급 포상 표창장 수상자와 감사장을 수여한 백년 당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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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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