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봉사최고 선도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회원대회 개최

국무총리상 전정예
행안부장관상 홍만봉
바르게 금장상 허용의
중앙회장상 방운자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 실천을 통해 더불어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민완종) 회원대회가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협의회 김영선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내 각급사회단체장과 회원들이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대회기 입장,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2023년 한해 활동성과 동영상 상영을 통해 자세히 보고 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무시켰다.

 민완종 협의회장은 올 한해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위해 헌신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회원대회에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에 환영의 말을 했다.

 김보라 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은 축사에서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통해 그동안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살맛나는 따뜻한 사랑의 공동체를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면서 “특히 지난 11월 ‘2023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회원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안성시협의회 우수함은 물론 우리 안성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만들었다”극찬했다.

 이어 “이처럼 평소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된 안성시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는 청사에 빛날 것이다”라면서 “안성시협의회가 경기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20만 안성시민과 함께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유공회원 시상식에서 전정예 협의회 여성회장이 국무총리상의 수상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 홍만봉 수석부회장 △바르게 금장상 금광면위원회 허용의 위원장 △중앙회장표창 1동협의회 방운자 위원장이 수상하는 등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경기도회장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시협의회장상과 공로패 등 총 8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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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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