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안성시가 보다 아름답고 건강한 지역이 되고 있다’

민완종 회장 “협의회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운동 단체 만들 터”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시해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고 품격 있는 선진사회 건설에 앞장서며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창조적 국민의식 개혁 운동을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입니다”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올 한해도 나눔과 봉사정신을 통해 다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안성시가 보다 아름답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성시협의회가 지속적인 사업으로 △바른사회 실천 운동 △태극기 바로 알기캠페인 △사랑의 농촌 일손 돕기를 올해도 경기도협의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와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소외계층 발굴 운동 등 다양하고 비전 있는 사업들로 선진문화에 적응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과 노력을 다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가오는 2024년에도 더욱 더 박차를 가해서 새로운 선진사업으로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 가족 여러분과 창조적인 국민운동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 새 시대를 여는데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대회가 안성시협의회의 소통과 화합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버팀목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대회사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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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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