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사회공헌 활동 전개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 사업 통해 따뜻한 나눔 기부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 ‘건이강이 봉사단’이 지난 24일 안성시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영유아 보육 가정 17가구를 방문, 육아용품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2022년 0.78명)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저출산 사회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취약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는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자를 제작, 저소득 취약계층의 육아용품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의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공단의 윤리 경영의 일환으로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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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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