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체육회 ‘스포츠 활성화로 시민 행복 시대’ 활짝

신년인사회 300명 참석, 대 성황 속 더 큰 화합과 발전 다짐
백낙인 회장 “스포츠 복지실현, 경쟁력 강화 통해 시민 건강과 행복 실현할 터”

 안성시체육회 주최 ‘안성체육회 신년회’가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AW웨딩컨벤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각급기관사회단체장, 읍면동 체육회장, 종목별 체육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 축하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스포츠를 통해 체육 동호인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던 한해를 보내고 희망의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스포츠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모두가 함께 선언하는 중요한 날이다”전제하고 “안성시체육회는 스포츠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 선수부터 동호인까지 모든 시민이 스포츠와 함께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는 진정한 체육시대, 시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제 스포츠 기본법, 스포츠 클럽법, 체육인복지법 등 이른바 스포츠 3법의 시행으로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권리로서 누리고 즐길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스포츠 활력화로 건강한 안성을 만들기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체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것과 함께 체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안성시는 체육 평생학습과를 신설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활성화 및 체육특기생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과 안정열 의장은 “안성 스포츠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체육동호인들의 노력으로 안성체육의 명성이 높아졌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다”고 극찬했다.

 시상식세서 김형수 농협안성시지부장과 혜성엔지니어링 윤경준 대표, 남강건설 김용관 대표, 신오승, 이인범 시청문화체육 과장, 한재혁 시청 체육행정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종목단체상에는 원곡면 체육회가 최우수 읍면동 체육회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그리고 종목별 최우수는 안성시축구협회가 선정되었다. 또한 대한체육회장 시상에서는 조현세 안성시당구연맹 회장, 양성면 체육회 한경선 회장이 각기 수상했으며, 경기도체육회 공로상을 안성시체육회 최종철 부회장, 경기도지사상은 아양로 이우열, 일죽면 고정순씨가 체육활성화 및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각기 받았다.

 항상 ‘한마음 한뜻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체육회 육성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백낙인 체육회장은 2024년 한 해 △안성맞춤 전국대회 10개 △바우덕이배 대회 6개 △안성시장기·배 대회 18개 △안성시체육회장배 대회 6개 및 그 외에 6개 등에 대한 대회를 열어 체육 활성화 및 진흥시킬 계획이다.  또한 35개 종목별, 읍면동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화합과 지역 체육진흥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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