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안성시에도 교육발전특구 필요 주장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기대와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영찬예비후보가 안성시에도 교육발전특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안성시는 다양한 특성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전제하고 “이러한 지역적 장점을 극대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안성시에도 교육발전특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교육발전특구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안성시의 교육 수준과 학문 분야에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안성시의 교육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교육발전특구 도입을 통해 안성시가 높은 교육 수준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합의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도입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도입을 위한 관련 대책은 이영찬 예비후보가 정부와 함께 논의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지역 발전과 교육의 향상을 위한 새로운 노력들을 예고했다.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는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된다. 3월 초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2차 공모는 5월 시작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