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안성인<

‘안성을 드론산업 중심지로 만든다’
오주웅 안성드론항공협회장
농업방제, 산불예방 등 지원할 터

 제4차산업혁명의 선두로 국가산업 발전과 우리 일상에서 드론의 역할과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이 때 안성지역에 드론항공클럽의 창단을 위해 주도적으로 헌신해온 오주웅 회장은 여행 작가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4일 안성드론항공협회 창단 선포식을 갖고 주요 임원 선발 및 임명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일찍이 드론 산업이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에 미칠 영향과 중요성을 인식,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드론산업을 본인의 고향인 안성에 정착, 발전시키기 위해 산재된 클럽을 하나로 모아 드론항공협회를 창단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주웅 회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드론산업 발전과 드론을 활용한 안성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면모와 활성화 뿐만 아니라 시도체육협회를 통한 체육대회 참가와 우수한 드론 경기인 양성을 통해 국위선양에 이바지함은 물론 드론을 이용해 농업방제, 항공촬영, 산불예방 등의 직접적 사회지원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지역이 발전하는데 솔선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결심을 보여주었다.

 안성에 드론의 새 역사를 창출한 오주웅 회장은 성실성과 예의가 뛰어난 인품에 친화력이 높기 때문에 항상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뢰와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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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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