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곡아이 민속놀이 통해 멋진 성장 도모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진, 최덕용)가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곡아이(i) 놀이터 사업에서 디지털 세대가 경험하기 힘든 값진 체험을 아이들에게 선사하고자 설 명절의 특성을 살린 윷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윷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 같이 한 자리에 모여서 작은 사회공동체를 이루는 경험, 서로 협력하여 목표를 이뤄나가면서 ‘내’가 ‘우리’가 되는 경험, 같은 팀원을 배려하고 나아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스포츠맨십 경험 등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자 했다.

 최덕용 민간위원장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향하는 원곡아이 놀이터는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 줄이기, 건전한 놀이문화 활동 조성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체험과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 윷놀이 및 전통놀이라는 또 다른 활동을 추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다 보면 놓치게 되는 것들이 있다.”전제하고 “대표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사람 간의 관계에서 오는 즐거움으로 어른들의 시선에서는 느끼기 힘들어진 가치들을 아이들이 윷놀이 및 전통놀이를 통해 꼭 느끼고 체험해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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