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직원, 김학용 후보 지지 선언

보육교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안성,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안성을 위한 적임자”

 안성 어린이집 원장과보육교직원 약 20여명은 지난 23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성시 선거구에 출마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김학용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우리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안성, 아이 키우기 행복한 안성을 만들 적임자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학용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김학용 후보는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에 누구보다 앞장섰다.”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과 야간진료개시, 안성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안전한 통학로 개선사업 등 아이들을 위한 성과를 이뤄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안성을 만들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김학용 후보에게“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우리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보육교직원분들이 법적으로 소외되거나 손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용 후보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늘 노력해 왔다”전제하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또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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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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