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원·한경국립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맞손

양 기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약식

 안성문화원은 한경국립대학교와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문화예술 발전과 교육 및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경국립대에서 3월 27일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석규 원장, 전지훤, 유선권, 오주웅, 신구호, 김상희 이사 등 문화원 관계자 8명과 이원희 총장을 비롯한 김태완 대외부총장, 김찬기 교무처장, 안승홍 학생처장, 박성종 지역협력센터장, 심준보 학회장, 민현호 홍보팀장 등 한경국립대 관계자 7명 등 모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석규 원장과 이원희 총장은 △문화예술 발굴·복원·보전·계승 △공동 학술연구 △보유 사료 공동 이용 △시설·인력 활용 △문화예술 교육 및 전문가 양성 등에 관한 업무에 양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박석규 원장은 “논어에서 유래한 성어 ‘온고지신’에서 알 수 있듯이 전통을 배우고 계승하는 일은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토대”라며, “이번 협약이 문화원이 가진 전통적 가치에 한경국립대의 젊은 문화와 학술이 접목되는 계기가 되어 생동감 있는 안성문화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국립대 교수진은 물론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학생대표를 비롯한 학생들도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성문화원이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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