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국사봉산악회

국사봉 식목행사 대대적 전개

 삼죽면 국사봉산악회(회장 한창교)가 지난 24일 삼죽면 국사봉 등산로 일원에서 목수국 3,000주 및 엔드리스썸머 300주를 식재했다.

 이번 식목행사에는 국사봉산악회 회원 및 삼죽면 이장단, 삼죽농협 등 삼죽면 관내 기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국사봉 등산로 주변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식목행사 종료 후에는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 역시 실시하여 방문하기 좋은 등산로 만들기에도 일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창교 국사봉산악회 회장은 “오늘 식목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주 찾아오고 싶은 국사봉 등산로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봄을 맞이하여 바쁘신 와중에도 식목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