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인 안성을 떠나 부천에서 살고 있는 출향인들이 많다. 타향에 대한 외로움을 벗고 정과 향수를 나누기 위해 뜻있는 출향인들을 중심으로 1982년 재부천안성향우회를 조직,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들은 ‘타향살이 10년보다 고향살이 하루가 더 정겹다’는 애틋한 애향심을 갖고 44년이라는 긴 여정 속에 부천 땅에 문화의 고장의 안성인이라는 뜻깊은 자긍심을 심어 왔다.
재부천안성향우회가 단합 최고 모범단체로 지속해 오기까지는 항상 선두에서 이끌어 온 허성욱 재동실업 대표의 헌신과 역량이 있었기 때문이다.
14대 회장을 역임하고도 운영위원장으로 새 집행부를 응원하며 회원간 끈끈한 정을 나누도록 열성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민안신문 부천분실장으로 출향인과 재향인간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모범출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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