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과 재향인간 교량 역할 충실

허성욱 재동실업 대표

 고향인 안성을 떠나 부천에서 살고 있는 출향인들이 많다. 타향에 대한 외로움을 벗고 정과 향수를 나누기 위해 뜻있는 출향인들을 중심으로 1982년 재부천안성향우회를 조직,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들은 ‘타향살이 10년보다 고향살이 하루가 더 정겹다’는 애틋한 애향심을 갖고 44년이라는 긴 여정 속에 부천 땅에 문화의 고장의 안성인이라는 뜻깊은 자긍심을 심어 왔다.

 재부천안성향우회가 단합 최고 모범단체로 지속해 오기까지는 항상 선두에서 이끌어 온 허성욱 재동실업 대표의 헌신과 역량이 있었기 때문이다.

 14대 회장을 역임하고도 운영위원장으로 새 집행부를 응원하며 회원간 끈끈한 정을 나누도록 열성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민안신문 부천분실장으로 출향인과 재향인간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모범출향인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