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초등학교(교장 피재동) 테니스부 6학년 윤상원 학생이 지난 5월 28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단체전에서 경기도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윤상원 선수는 지난 2월 29일 연천군 연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4 경기도종별테니스선수권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경기도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종 선발전 없이 경기도 대표로 우선 선발됐으며.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윤상원 선수는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는 것도 어려웠는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이 믿어지지 않고 정말 기쁘다. 4강전에서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역전 우승하여 짜릿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재동 교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멋진 성과를 낸 윤상원 학생과 부모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목표를 이룬 윤상원 학생이 우리 학교 다른 학생들에게도 큰 용기를 주고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윤상원 선수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의 결과이며, 죽산초등학교의 테니스부 활동에 큰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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