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부 장마대비

시내권과 안성맞춤대로 침수로 정비작업 실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환경사업부 도시환경1팀이 장마 예보가 한 달여 남은 지난달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안성시내 및 안성맞춤대로(안성대로~금산로타리) 일원에서 장마대비 침수로 및 맨홀 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새벽 3시부터 7시까지 가로청소 인원 20여명 인원이 각 담당구역별로 작업 진행하며, 이후 8시부터 12시까지는 추가적으로 정비작업이 필요한 곳을 3명의 작업조를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작업은 기존 가로청소 등을 진행하면서 하수관로 및 맨홀 이물질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심각성을 깨닫고 더 큰 피해를 예방하고자 환경사업부에서 솔선수범하여 하수관로 및 맨홀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매년 장마로 인한 침수 때마다 막힌 맨홀에 이물질을 제거 하는 ‘시민영웅’보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 방지하는 것이야말로 시민을 위한 참된 봉사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 불편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침수로 정비작업을 실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