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드론항공협회 제1회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안성에 숨어있는 ‘명소, 맛집 찾아 가족과 안성 나드리’ 주제
드론 영상, 드론 사진 부문 입상자 상금과 안성맞춤쌀 부상 제공

 ‘안성에 숨어있는 명소, 맛집 등을 찾아 사랑하는 가족과 안성 나드리’ 라는 이색 주제의 드론 영상과 사진 공모전이 안성에서 열린다.

 안성시드론항공협회(회장 오주웅)가 지난 7일 오전 안성시공감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제1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열기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우리나라 시·군 단위에서 처음 열리는 공모전에 드론 촬영 가능자는 국적, 연령불문,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드론 기체 운영에 있어 항공법에 정해진 규제 및 법령을 필히 준수, 참여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 영상과 드론 사진 2개 부문으로 구분해 공모 하는데 △드론 영상은 5분이내 mp4이상 드론으로 직접 촬영한 영상물이 전체 분량의 70%이상 차지해야 하고 △드론 사진의 경우 드론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여야 한다.

 두 부문 개인 및 팀(3인 이내) 참여 할 수 있지만 모두 영상물에 본인을 인증하는 사진도 별도 제출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2024년 7월 21일~8월 20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은 8월 21일부터 2일간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입상자 시상 내역을 보면 △드론 촬영 부문: 최우수상 1명, 상금 7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 장려상 1명 30만원 △사진 촬영 부문: 최우수상 1명, 상금 30만원, 우수상 1명 20만원, 장려상 1명 10만원과 별도로 각 부문별 입상자 5명씩을 선정해 안성마춤쌀 4kg을 제공한다는 것

 참여자 특전으로는 ‘커피한잔 무료’ 제공하는데 참여자가 안성시 관내 카페 또는 편의점 등에서 커피를 시음한 뒤 영수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출품작 제출시 함께 제출하면 협회에서 지급해준다.

 한편 이보다 앞서 이날 고문과 임원에 대한 위촉장 임명장이 진행됐다.

△회장 오주웅 △고문 정수인 배명효 편종국 김영식 정운순 △감사 이종보 △이사 유재용 오재근 천동현 이영찬 이미라 윤상옥 김석주 오영호 강석현 천세현 전승현 박진균 김대준 최성규 김찬영 △재무 이미라 △간사 최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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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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