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애인복지관, 제2대 김덕수 관장 취임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되는 복지관 만들 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제2대 새 관장으로 김덕수 씨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당일 오전 9시에 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법인 관계자 및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김덕수 관장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덕수 관장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길복지재단의 가치에 따라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과 함께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소통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여 하나가 되는 복지관을 만들도록 하겠다”는 각오와 더불어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발휘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직원들과 화합하여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장애인들의 웃음이 가득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따뜻한, 행복한, 사랑 가득한 공동체라는 미션을 가지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이용자 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