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7월 ‘사랑 가득 찬(饌)’ 활동 실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돈)가 지난 9일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배달 사업 ‘사랑 가득 찬(饌)’ 7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7월 반찬은 더운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며 초복 맞이 삼계탕과 겉절이, 소불고기, 멸치볶음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웅교리에 거주하는 정 모 어르신은 “비도 오는데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며, 입맛도 없고 여기저기 아픈 곳도 많아 힘들었는데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학돈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폭염과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고 흐린 날이 계속되는 가운데 뜻깊은 일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폭염, 폭우에 취약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더 살피고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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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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