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신규 사무실 개소식

2천여 동행천사 고객 이동권 큰 도움, 더 나은 삶 기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18일 공도읍 공동체 거점 공간 가치공도 회의실에서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동행천사)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시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고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정열 의장도 축사에서 “안성시의 교통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약속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개소를 통해 안성시의 교통약자 지원 시스템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행천사 등록고객은 2017년 193명으로 시작해 2024년 6월기준 1,783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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