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 주지 태암 스님이 지난 1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안성시 혁신소통의 날 행사장에서 시장상을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함명호(태암 스님 속세명)씨에게 “평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으며 특히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함으로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며 표창패를 주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금광명에 위치한 백련사는 불(佛), 법(法), 승(僧) 삼보(三寶)가 항상 살아 숨 쉬는 지혜의 가람이다. (사)한국전통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겸 종정인 태암 스님은 높은 원력으로 항상 깨침의 소리가 가득한 불국정토를 만들어 많은 불자들이 백련사를 찾아오고 있다.
백련사는 한 번의 만남으로 미래를 볼 수 있고, 불행을 행복으로 개척하면서 근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복을 받을 수 있는 영험한 도량으로 유명하다.
태암 스님은 2019년 5월 21일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안성지회장으로 취임, 그동안 민경친선 토대 구축과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에 정성을 쏟아왔다. 항상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헌신하고 있는 태암 스님은 오늘도 부처님의 자비 넘치는 세상을 만드고 있다.
백련사 도량에는 다른 사찰에 없는 명품이 있다. 태암 스님이 직접 15년 전부터 신비의 명약으로 통하는 산양산삼을 재배 백련사 산양산삼은 약성과 효능이 뛰어나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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